격리 해제 누적 5천768명...901명 격리 중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6천8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역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격리 기간을 거쳐 완치된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6명 늘어난 5천768명이다. 또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 중인 환자도 현재 901명으로 전날보다 27명 줄었다.
다만 사망자는 2명 늘었다.
대구에서는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월 29일 최다 신규 확진자 741명을를 기록하며 폭발적 확산세를 보였으나 이달 들어 대구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일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두 차례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