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캠페인…1차 500장, 생필품 장애인시설 3곳에 전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는 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건보공단 지역본부와 지사에 '사랑의 마스크통'을 설치해 직원들이 직접 구매한 공적 마스크를 기증받고, 이를 필요한 의료진이나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경북본부와 지사 직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차로 이달 3일까지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KF마스크 500장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난 16일 대구지역 중증장애인·장애 영아 시설 3곳에 전달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3월에도 지역 자매결연 세대와 선별 진료소 근무 직원들에게 마스크 1천500장과 후원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선옥 건보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공적 마스크 양보·기부 활동 캠페인 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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