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 보다 보름 앞당긴 3월 25일 용수공급 개시로 사료작물 봄 가뭄 걱정 끝
경상북도(축산정책과장 이희주)와 구미시(선산출장소장 유익수),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권택한),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경제부본부장 손진혁),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호) 등 5개 기관은 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료작물 봄 가뭄 대비 조기 용수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용수는 벼농사용이나, 반복되는 사료작물의 봄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해 매년 4월 10일 이후 못자리 용수공급 시기보다 보름 앞당긴 3월 25일 용수공급을 개시했다.
구미시에서 재배되는 사료작물은 2천214㏊이고, 이 중 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이 1천811㏊, 하계 사료작물인 옥수수 등이 4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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