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수성구 상가에서 불이 나…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4-17 10:45:01 수정 2020-04-17 15:55:35

두산동 2층 상가에서 화재, 15분 만에 진화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두산동 한 상가 1층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7일 오전 8시 18분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2층 규모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1층 음식점 내부와 상가 옆에 주차해둔 소형 승용차 일부가 불에 타는 등 1천9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같은 건물 2층에 주택이 있었지만 빈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문을 열지 않은 이른 시간에 상가에서 불이 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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