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폐기물 처리공장 불…700t 태운 뒤 진화

입력 2020-04-16 17:47:22 수정 2020-04-16 17:52:45

대응 1단계 발령 후 헬기 2대·소방차 24대 동원·소방관 등127명 현장 투입

16일 낮 12시 3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지만 공장과 내부 집기, 폐기물 700여 t을 태웠다.
16일 낮 12시 3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지만 공장과 내부 집기, 폐기물 700여 t을 태웠다.

16일 낮 12시 3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지붕 구조의 공장 525㎡, 공장 내 압축기, 플라스틱과 비닐류 등 폐기물 700여 t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굴삭기로 쓰레기를 뒤집으며 잔불과 잔열을 제거하고 있다.

당국은 이날 오후 1시 11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소방차·펌프차 24대와 소방관 등 127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경계인 옹벽에서 처음 불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금액을 조사하고 있다.

16일 낮 12시 3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헬기 2대와 소방차·펌프차 24대와 소방관 127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16일 낮 12시 31분쯤 경북 성주군 선남면 오도리 한 폐기물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헬기 2대와 소방차·펌프차 24대와 소방관 127명을 투입해 3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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