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개표현황] 대구 9곳 당선 확정 "수성을 접전"

입력 2020-04-16 01:06:36 수정 2020-04-16 01:38:42

15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만촌 인라인 롤러스케이트장에 마련된 4.15 총선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만촌 인라인 롤러스케이트장에 마련된 4.15 총선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대구 12개 선거구 중 9곳에서 당선자가 확정됐다.

16일 오전 1시 기준으로 ▷중남구 미래통합당 곽상도(68.5%) ▷동구갑 통합당 류성걸(69.6^) ▷동구을 통합당 강대식(61.3%) ▷서구 통합당 김상훈(68.4%) ▷북구갑 양금희(50.5%) ▷북구을 김승수(62.7%) ▷달서을 윤재옥(67.7%) ▷달서병 김용판(57.5%) ▷달성 추경호(69.1%) 등이다.

2곳은 당선이 확실시되는 선거구이다. ▷수성갑 주호영(60.1%) ▷달서갑 홍석준(60.0%).

수성을은 3명 후보가 모두 30% 안팎 득표율을 기록하며 접전 양상이다. 현재 1위는 무소속 홍준표(37.9%), 2위는 통합당 이인선(35.7%) 후보이다. 두 후보간 표차는 1356표, 득표율로 따지면 2.2%포인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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