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병원에 100박스 전달, 대구시 간호사회에도 전달 예정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주)파란공장이 코로나19방역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대구 간호사들을 위해 비타민를 지원했다. 14일 해성병원(병원장 신동건)에 각각100박스를 전달했으며, 해성병원은 응원메시지가 붙은 비타민 선물을 대구시 간호사회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비타민 지원은 ㈜파란공장이 지난 달 20일부터 26일까지 파란공장 온라인샵 베리제주(www.veryjeju.com)를 통해 진행한 '대구 경북지역 간호사를 응원하는 후원플리마켓'의 수익으로 발생된 결과물이다.
[같이 건강하게,같이 이겨내자]는 이번 캠페인은 후원플리마켓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자에게 제주감귤비타민 1병을, 대구경북지역 간호사에게도 동일하게 제주감귤비타민1병을 지급하는 행사로 기억상점, 관동작업실, 애기바당, 스튜디오 '우리사이', 제라지게, 쥬데마르카 등 제주의 다수 창작자들이 상품 기부 혹은 할인으로 동참했다.
(주)파란공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플리마켓이 열리지 못하면서 생활 창작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대구의 간호사들에게 비타민을 선물하고, 중소기업과 공방작가도 살리는 일석이조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문의=064)799-7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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