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하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YWCA는 곳곳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대구 의료진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희망나눔 응원꾸러미'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2차에 걸쳐 일선 의료진과 생활치료센터, 소방본부, 그리고 대구Y 회원들과 사각지대의 시민들에 후원하며 '더불어 애프터유 캠페인'을 통해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양보하는 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했다.
전국적으로 더 많은 코로나19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스크 및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YWCA는 '내가 먼저 실천해야 타인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이며,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는 기대로 손소독제를 직접 제작했다.
지난 9일 가졌던 3차 후원에는 대구YWCA 직원들이 직접 만든 손소독제 500㎖ 2개와 비타민 등을 앞산 일대 소상공인 85개 점포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