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칠곡 지역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70상자 전달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고영일 신부)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생계유지가 어려운 구미·김천·칠곡 지역의 외국인근로자 및 난민 가정에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과 긴급 생필품 70상자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센터는 2월부터 동티모르·필리핀·베트남·나이지리아·예멘·인도네시아 등 이주민들에게 보건 물품을 전달해왔고 앞으로도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고영일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방역물품·생필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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