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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와 무소속 후보들의 막바지 선거유세가 이어진 11일 대구 수성유원지 도로가에서 한 후보자의 지지자 수백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는 온데간데 없이 밀집한 상태에서 선거유세가 진행되는 상황이 건물 안 모습과 대조적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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