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14%로 역대 최고…지난 총선의 두 배 넘어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최종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최종 투표율 중 최고치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의 1일차 최종 투표율은 5.45%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0.24%를 기록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경북은 13.76%로 나타났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18.1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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