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최저·중구 최고…경북 경산 최저·의성 최고
10일 오후 3시 현재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8.49%를 기록중인 가운데, 대구에서는 중구가, 경북에서는 의성이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현재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7.00%로 전국 사전투표율에 1.49%p 모자라는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 전국 최하위 투표율은 계속 유지 중이다. 각 구·군 별 투표율을 살펴보면 중구가 8.84%로 제일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달성군이 5.70%로 제일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경북지역의 투표율은 9.99%를 기록 중이며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지역은 의성군으로 21.02%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지역은 경산시로 6.66%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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