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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대구 수성구 상동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원에 마련된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접수처에서 직원들이 방문 신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장 접수 첫 날에 시민들이 줄까지 서가며 대부분 신청을 완료했고, 지금은 하루 평균 100명 정도 신청을 한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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