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이 숨졌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4분쯤 파티마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던 A(75) 씨가 숨을 거뒀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소화기 내과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당뇨, 파키슨병을 앓아왔다. A씨는 결핵을 앓은 이력도 있었다.
A씨는 지난달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국내 8천594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