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아시아 대표 매력남 3년 연속 1위 '명예의 전당'

입력 2020-04-07 10:31:17

▲ 방탄소년단 뷔
▲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2020 아시아 최고 매력남 투표'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토탈 엔터테인먼트 매체 '스타모미터(Starmometer)'는 지난 1월 1일 100명의 매력적인 아시아 유명인들을 후보자로 노미네이트하며 시작된 본 투표에서 4개월간에 걸쳐 총 18,730,855표를 집계했으며, 이 중 뷔가 7,180,481표를 얻어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 2020 아시아 최고 매력남 1위/3년 연속1위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방탄소년단 뷔
▲ 2020 아시아 최고 매력남 1위/3년 연속1위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방탄소년단 뷔

뷔는 2018, 2019년 우승자로서 최초로 3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라 더 이상 후보자로 선정되지 않는다. 이는 후보를 통해 경쟁할 필요 없는 최고의 매력남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이다.

올해 14년째를 맞는 이 투표는 2006년 원빈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전 지역의 가수, 모델, 배우, 스포츠 스타 등을 대상으로 그 시대 최고의 매력남을 엄격하게 후보로 선정해 그 중 최고의 매력남을 꼽는 권위있는 투표다.

정식 명칭은 '100 Asian Heartthrobs of 2019'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정도로 매력적인 아시아 매력남 100인을 뽑는다는 의미다. 이번 투표에서 뷔는 총 718만표 이상의 득표수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위를 거머쥐며 아시아 최고의 매력남에 등극했다.

앞서 뷔는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 선정 '2017년 가장 잘생긴 얼굴 1위', 스타모미터 선정 '2018, 2019 아시아 매력남 1위', 불가리아 여성 사이트 Dama.bg 선정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 1위', 'Famous STAR 101'이 발표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1위, 글로벌 엔터테인트먼트 사이트 선정 'Most Handsome Men 2018 1위', 글로벌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 선정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자 1위' 등 수많은 미남 투표에서 1위를 석권했으며, 이번 아시아 매력남 1위로 미남 타이틀만 15개를 갖게됐다.

뷔는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입체적이고 신비로운 외모로 일본잡지 'CREA'가 "요염한 아름다움과 무방비한 소년성"이라 표현하는가 하면 해외 매체 나시온 렉스(Nación REX)로부터 '천상의 아름다움'이란 극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미국의 대학신문 '데일리 네브라스카'는 최근 "누가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자입니까?"라는 기사에서 방탄소년단 뷔를 지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K-pop 대표 비주얼로 불리고 있는 뷔는 잘생긴 얼굴 뿐 아니라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로 발표한 자작곡 'Sweet Night'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놀라운 음악성과 감성을 인정받으며, 외모와 재능 모두를 다 갖춘 완벽한 스타로서 더욱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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