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젊은 부부 지역 정착 위한 공약 제시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6일 청년 및 젊은 부부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공약 네 가지를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인구 20만명 이하의 지방 중소도시에 정착해 살고 있는 젊은 부부들을 위해 국민 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하도록 지원하는 법 개정을 하겠다"며 "특히 임대료는 자녀의 수에 따라 다르게 부여하고 3명 이상일 경우 완전 무상으로 제공하도록 하는 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칠곡군에는 12세 이하의 아동수가 2만명이나 되는 데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낙동강변에 어린이 도서관, 장난감 도서관, 카페, 반려동물을 데려올 수 있는 '키즈 복합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농업은 젊은이들이 도전해볼 만한 가능성이 큰 분야지만 관련 전문 기술을 전수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다"며 "스마트 농업 전문교육기관을 유치해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돕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장 후보는 분만과 치료가 가능한 공립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 전문병원 건립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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