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봉교 무소속 후보는 6일 '선산읍 노상리(뒷골)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도농 통합 이후 구미 선산읍이 날로 쇠퇴하고 있다"며 "선산읍 노상리(뒷골)에 추진 중인 종합레저스포츠타운과 연계해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를 이전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는 "대학 이전과 함께 구미 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및 신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인재 교육, 육성을 위해 학과 확대 개편 및 융합 기술교육원 설치도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청년 실업 극복 및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교육 및 육성과 지역 발전 불균형 극복 차원에서도 신산업 학과는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인근 지역의 국공유지를 추가 확보하고, 종합레저스포츠타운과 연계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이전 및 융합 기술교육원을 신설할 경우 선산읍은 새로운 성장 발전 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2022년 생곡에서 구포와 지산을 잇는 강변우회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국가 공공기관인 폴리텍대학 이전 비용은 국비로 충당하게 돼 시비에 부담을 주지 않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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