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순찰과 특별경계근무 돌입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상청에서 발령된 '건조경보'와 청명·한식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 위험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대구소방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취약 대상에 대한 순찰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람이 강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다"며 "작은 부주의로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관심을 둘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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