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영식 미래통합당 후보는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 14명이 지지 선언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국노총 구미지부 대표자는 오성전자 권경찬, TSR 임상훈, 대아산업 김태권, 효성TNS 정동민, 팜한농 권세관, 태평양금속 안종섭, 구미택시 김일수, 오성운수 이태봉, 필맥스 박영우, 구미버스 박재동, 일성교통 김정호, 한창운수 이창국, 성안합섬 김기찬, 도레이첨단소재1 배인호 노조위원장 등이다.
한노총 구미지부 대표자들은 "침체에 빠져 있던 구미경제가 코로나19의 폭탄까지 맞아 고사 위기에 빠져 있다"며 "김 후보는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과 창업진흥원 초대 이사장 등을 지내면서 공학과 4차산업, 창업과 실물경제에 밝아 구미경제 회생의 적임자라 판단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김 후보는 "5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기관 유치, 근로자 건강검진센터 설치, 비정규직 긴급지원센터 건립, 재난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구미를 '근로자 행복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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