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급, 의료기관에 153만9천장,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에 9만3천장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공적 판매처에 총 995만8천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식약처는 이날 공적 마스크를 전국 약국에서 795만3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13만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10만장 각각 공급했다.
또 특별공급으로 의료기관에 153만9천장, 대구와 경북 등의 특별재난지역에 9만3천장 등이 배정됐다.
보건복지부를 통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거동불편자·중증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도 14만3천장 공급한다.
이날은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4, 9인 사람이 약국이나 우체국, 하나로마트 중 한 곳에서 1인당 2장씩 살 수 있다.
식약처는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도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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