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누적 확진자 618명,퇴원자도 382명으로 늘어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의 간호사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의 총 확진자는 2일 오전 9시 기준 총 60명(사망자 6명 포함)으로 늘었다.
경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서요양병원의 간호사 A(27)씨는 지난달 19일 이 병원 간호조무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져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이 요양병원은 첫 확진자가 발생 한 이후 병원내 코호트 격리와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나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들은 안동의료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지난달 31일에는 음성판정을 받은 환자 33명이 격리 차원에서 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겨 이 병원에는 현재는 입원환자 100명과 종사자 53명 등 153명이 남아 있다.
한편 경산시에는 2일 오전 9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618명(사망자 19명 포함)으로 늘었고, 퇴원자는 3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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