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명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구성… "불법행위 적발 시 강경대응"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 대구선대위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일 부정선거감시단을 발족하고 감시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부정선거감시단은 47명의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으로 구성됐으며, 12개 선거구별로 감시단장과 감시단원으로 활동한다.
감시단장에는 ▷신범식 중구의원(중남) ▷신효철 동구의원(동갑) ▷최은숙 동구의원(동을) ▷이주한 서구의원(서구) ▷안경완 북구의원(북갑) ▷김기조 북구의원(북을) ▷류지호 수성구의원(수성갑) ▷김두현 수성구의원(수성을) ▷박종길 달서구의원(달서갑) ▷이신자 달서구의원(달서을) ▷김태형 달서구의원(달서병) ▷김보경 달성군의원(달성) 등이 임명됐다.
감시단은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투표 당일인 15일까지 부정선거 방지와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감시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 허위사실,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또 투표율을 끌어올리고자 사전선거와 본선거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 등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공정하고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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