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로 일시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에 50만~80만원의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군은 경북도 지원 계획에 따라 1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소득과 재산을 공적 자료에 의거해 조사한 뒤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군의 지원 대상은 5천650가구로 35억2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원 수별로 50만원에서 80만원을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오는 8월말까지 지역에서 사용해야 한다.
기초수급대상자와 긴급복지지원, 저소득 한시 생활지원 대상자 등 기존 정부지원 대상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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