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감염과는 무관, 사업장은 정상 가동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경북 구미 삼성전자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구미시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에서 귀국해 자가격리를 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대와 40대인 이들은 지난 2월 초 브라질로 출장갔다가 지난 3월 30일 귀국했으며 구미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 31일 순천향대 구미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후 자택 대기 상태였던터라 구미사업장의 감염 확산과는 무관해 사업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 24일에도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구미사업장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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