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4월 이달의 기업, 구미산단 내 ㈜세신금속 선정

입력 2020-04-01 16:30:58

아노다이징(제품도장) 선도기업, 코로나19로 회사기 게양식은 생략

경북 구미 ㈜세신금속 로고.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세신금속 로고.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1일 '4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세신금속(대표 이명훈)을 선정, 시청 게양대에 회사기를 게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회사기 게양식은 생략했다.

세신금속은 아노다이징(제품도장) 전문기업으로, 2004년 대구 달서구에서 설립 후 2012년 구미산단으로 확장 이전했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2014년 ISO9001·14001 인증 취득, 2016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 금오공대·계명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이명훈 세신금속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아노다이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