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의료원 간호사 임주영 씨가 코로나19를 의심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의 검채 채취 과정에서 객담을 셀프 채취할 수는 음압 부스로 시민을 안내하고 있다. 임 간호사는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요양원과 정신병원 확진 환자들이 최근 대거 입원하면서 병동은 포화상태"라며 "완치율이 50%를 넘어섰지만 전체적인 의료진들의 근무 자세와 일의 강도는 발병 초기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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