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환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7일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30일 추가로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133명으로 증가했다.
제이미주병원은 27일 기준 확진자 91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같은 건물에 있다고 해서 그게 공기 공조시스템으로 전파가 된다고 판단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며 "아직까지는 주된 감염경로가 주로 비말과 긴밀한 접촉에 의한 것이고 정신병원 특성상 다인실을 쓰고 환자 간 긴밀한 접촉으로 전파됐을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난 27일 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7일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30일 추가로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133명으로 증가했다. 제이미주병원은 27일 기준 확진자 91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난 27일 밤 대구 달성군 제이미주병원 코로나19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승차해 있다. 이 병원에서는 27일 7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30일 추가로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133명으로 증가했다. 제이미주병원은 27일 기준 확진자 91명이 나온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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