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북 경산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했던 86세 여성이다. 서요양병원은 이날까지 55명의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의료시설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이날 오후 2시 20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숨졌다.
1월 28일부터 서요양병원에서 입원해 온 사망자는 지난 3월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아왔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으로 파킨슨 질환, 치매, 고혈압 등을 앓아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