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대구 찾아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눠준 후 재방문 약속
29일 레드엔젤과 함께 대구 동성로 방문
배우 김보성이 또 다시 대구를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써 달라며 대구시민들에게 마스크 등 방역용품을 배포했다.
김보성은 29일 오후 7시 30분쯤 대구 동성로에서 게릴라 마스크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 김보성은 자신이 홍보대사로 있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구성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임했다.
사실 김보성은 지난 3월 1일 대구를 찾아 마스크 등을 대구시민들에게 나눠준 바 있는데, 이후 "다시 대구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 약속을 이날 지킨 것이다.
이날 김보성과 함께한 구승완 레드엔젤 본부장은 "침체돼 있는 대구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의리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1일 대구 방문 당시 김보성은 마스크 배포 활동 중 자신에게 한 시민이 고맙다며 꽃과 편지를 선물하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보성과 레드엔젤은 대구는 물론 전국 곳곳을 돌며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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