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친화력은 어디까지?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 단체컷 화제

입력 2020-03-26 10:37:06

▲ 방탄소년단 뷔,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 현장
▲ 방탄소년단 뷔,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 현장

뷔가 인기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 단체 사진에서 포착돼 화제다. 뷔는 절친인 박서준을 응원하기 위해서 마지막 촬영장을 찾은 것.

최근 '이태원 클라쓰' 스태프는 자신의 인트사그램을통해 이태원 클라쓰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복장을 입은 뷔와 출연배우, 감독, 스태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뷔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한 포즈를 한 사람은 '이태원 클라쓰'의 '김성윤 감독'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스태프 역시 뷔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사진. 해외 메체 기사
사진. 해외 메체 기사

올케이팝, 단미, 케이팝몬스터, 라리퍼블리카, 핑크빌라, 와우케렌 등 해외매체들은 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이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 방탄소년단 뷔, 배우 김민재
▲ 방탄소년단 뷔, 배우 김민재

뷔의 인맥갑, 핵인싸(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람)의 요인은 주로 뷔의 친절하고 다정함에 기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Mnet의 '꽃미남 브로맨스'에 함께 한 배우 김민재가 지난 24일 SBS 파워FM에 출연해 "말보다 터치 한번이 힘이 된다"며 각별한 우정을 언급했다.

뷔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뷔 자신만의 무드, 분위기가 있다. 너무 멋지다"고 답하자 진행자 박소현은 "뷔씨는 인성 최고의 인성, 수년간 봐온 입장에서 노래 춤 다 되지만 인성이 최고다" 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비말스 유튜브 화면 캡처
▲ 비말스 유튜브 화면 캡처

뷔는 연예계 관계자들이 친절하고 겸손한 스타로 손꼽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지난 2월 14일 뉴스전문방송의 유튜브 채널인 "연예부 기자들이 말하는 스타이야기" 진행자는 "기자들이 뽑은 겸손한 스타에 뷔가 뽑혔다"고 전하기도 했다.

뷔의 행동은 기자, 아티스트, 팬들에게도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 시상식 기사에서는 "단언컨데 뷔는 현존하는 아이돌 중 가장 예의 바른 아이돌입니다"라는 기자의 멘트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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