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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연기 또는 취소된 가운데 25일 신입생 동아리 가두모집이 열려야 할 경북대 일청담 부근 광장이 썰렁한 모습이다. 아래쪽 사진은 지난해 이맘때 쯤 같은 장소에서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 모집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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