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위해
다음달 4일까지 1만장 목표
취약계층과 어린이를 위한 청송산 마스크가 제작된다.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청송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진 지역민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23일부터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집회장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청송 면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천을 자르고 재단한 뒤 재봉틀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특히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필터 교체가 가능한 마스크를 제작하며 다음달 3일까지 1만장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 마스크 제작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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