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에 열화상감지 카메라 설치가 늘고있다.
지난 3일엔 정부도 코로나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학생 수 600명 이상인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열상 카메라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CCTV 유통브랜드 '두현시큐리티'에서는 오차범위 0.5도까지 체온 변화 측정이 가능한 '다후아 체온측정형 열화상카메라 시스템'을 출시했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열상카메라 상당수는 산업용 열화상 카메라로 오차범위가 3~5도로 체온 측정 시 오차 범위가 커지만 다후아 체온측정형 열화상 카메라는 인체 온도에 특성화된 온도 모듈을 사용, 0.5도의 오차범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해 측정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3m 안전 거리에서 AI 얼굴감지로 여러 명의 개별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비접촉식 측정방식으로, 실제화면과 열화상화면을 동시에 모니터링이 가능한 듀얼모드를 지원한다.
또한 체온 측정 대상자가 별도의 멈춤이나 정지 없이 실시간 도보 측정이 가능하며, 설정온도 이상의 온도 발견 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서치라이트 불빛으로 알람이 발생되어 관리자 부주의나 부재 시에도 발열 의심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제품은 '두현시큐리티' 와 '이지피스' 사이트에서 취급 판매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학교 및 지하철역 등에 설치되어 발열 증상을 모니터링 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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