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고효율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이 시작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환급 대상 품목은 TV,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진공청소기,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제습기, 냉온수기 등 10개이다.
1인당 환급 한도는 30만원이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데, 재원 1천500억원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사업 덕분에 4인 기준 1만6천 가구의 연간 전력 사용량인 60GWh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홈페이지(rebate.energy.or.kr) 참조.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