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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21일 방역 관계자가 병원 지하 장례식장을 소독하고 있다. 대구시가 지난 13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지만 무더기 확진이 속속 드러나 "전수조사 시점이 늦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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