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80대 남성 확진자가 숨졌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쯤 A(80) 씨가 파티마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문성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이달 14일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났고 영남대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국내 8천190번째로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뇌졸중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