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98명↑ 총 8천897명…대구경북 54명↑

입력 2020-03-22 10:31:18

22일 집계 사망 104명·완치 2천909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21일 오전 환자 이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1일 오전까지 모두 35명의 환자와 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21일 오전 환자 이송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병원에서는 21일 오전까지 모두 35명의 환자와 병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22일 하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8명 증가, 총 확진자 수는 8천897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 98명 가운데 54명(대구 43명 경북 11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명, 광주 1명, 대전 2명, 경기 16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남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04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추가됐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97명이 늘어 총 2천90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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