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에 대한 조치는 완료…바람 계속돼 복구에 어려움
경북 성주군은 19일 강풍으로 참외 등 비닐하우스 51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날 성주군에는 초속 15m의 강풍이 불었다.
오후 5시 현재 용암면이 19동의 비닐하우스가 비닐이 벗겨지거나 찢어져 가장 많은 면적의 피해를 입었다. 이중 2동은 철근까지 휘어지는 피해가 났다.
또 수륜면이 10동, 벽진면 7동, 대가면 6동 등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가 발생하자 공무원 등이 동원돼 긴급 복구에 나섰으나 바람이 계속돼 큰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하우스 내 농작물에 대한 조치는 완료했다.
성주군은 날이 밝는대로 대대적인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