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북지역 경선결과 발표
미래통합당의 경북지역 경선 결과도 대구지역 결과와 함께 발표됐다. 미래통합당은 19일 오후 예비후보 경선 지역에 대한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 현재 경북의 경우 영주영양봉화울진,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구의 경선결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두곳은 18일과 19일 경선 여론조사가 진행 중이다.

포항북 지역구 경선 결과 현역의원인 김정재 예비후보가 74.1점(가점 5점 포함), 강훈 예비후보가 37.9점(가점 7점 포함)을 얻어 김 예비후보가 최종 승리했다.

포항 남·울릉 지역구는 김병욱 예비후보가 62.6점, 문충운 예비후보가 54.4점으로 김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경주 지역은 박병훈 예비후보가 57.3점, 김원길 예비후보가 42.7점을 얻어 박 예비후보의 최종 승리로 결론났다.


구미갑 지역은 구자근 예비후보가 46.3점, 김찬영 예비후보가 37.1점(가점 7점 포함), 황재영 예비후보가 20점(가점 4점 포함)을 얻어 최종적으로 구 예비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경산 지역 경선 결과 윤두현 예비후보가 61.9점, 조지연 예비후보가 38.2점(가점 20점 포함)으로 나타나 윤 예비후보가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고령성주칠곡 지역은 정희용 예비후보가 60.6점(가점 10점 포함), 김항곤 예비후보가 49.4점으로 정 예비후보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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