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김영식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9일 "한국노총 구미지부 섬유협의회가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섬유협의회 도레이첨단소재 김경민 노조위원장과 배인호 노조위원장, 도레이BSF 배종열 노조위원장, 영도벨벳 전상구 노조위원장, 성안합섬 김기찬 노조위원장, TK케미칼 모명종 노조위원장, 효성티엔씨 김봉권 노조위원장 등 15명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섬유협의회 측은 "지금 노동계와 구미공단 종사자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은 장기 침체에 빠진 구미공단 경제를 회생시키는 것"이라며 "4차산업과 실물경제에 밝은 김영식 예비후보가 구미경제를 되살릴 최적임자라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구미공단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를 활성화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며 "특히 노동계와 노동자들에게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현장에 찾아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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