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종사자 등 323명에 대해 전수검사 실시하기로
경북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간호조무사(53,여) 1명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병원 전체가 츨별로 코호트 격리하고 환자와 종사자 등 32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 병원 5층에 근무하는 이 간호조무사는 지난 14일 오한과 발열 근육통 증상을 보였고 17일에는 발열이 있어 다음날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종사자의 남편은 현재 증상이 없고 자녀 2명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어 지난 1일 이후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요양병원은 5층 전체를 층별로 코호트 격리하고 환자 188명고 종사자 135명 등 모두 323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산에서는 그동안 요양시설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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