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자존심이자 자부심인 것"이라는 제목의 글이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3년 6월 12일 BTS 데뷔 쇼케이스 무대 후 '헤헤 팬들이 선물해주셨어요 이런것 처음 받아봐요 짱짱' 이라며 갓 신인이었던 지민이 작성한 글부터 시작된다.
데뷔시절부터 현재까지 방탄소년단 공식 커뮤니티와 각종 인터뷰 내용을 모아 놓은 글에서 인기 여부를 떠나 늘 변함이 없었던 지민의 팬사랑과 멤버들을 향한 마음, 겸손함은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익히 지민은 '소통왕', '공카요정', '아미바보'라는 수식어가 붙을만큼 팬 사랑이 대단한 것으로 잘 알려져있으며,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거나,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면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우리아미상받았네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팬들에게 그 공을 돌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왔다 .
지민은 "지옥에서 온 올팬"이라는 수식어가 있을 만큼 자칭 "아미"라고 부르며 BTS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방탄소년단 리얼리티 프로그램 '본보야지 3 몰타'편에서 여행 마지막 날 '자신에게 선물하기' 에서 지민은 의외로 멤버 모두에게 선물을 해 팀내 우정을 더욱 끈끈하게 하는 일화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멤버 솔로곡 촬영시에도 유일하게 촬영장에 방문해 응원해준 미담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평소 자신에게 가장 빛이 나는 존재는 '옆에 있는 우리 멤버들'과 '우리 앞에 있는 아미들'이라며 '저는 저희 멤버들과 다 같이 있을 때 제일 사랑받고 있다'고 느낀다고 고백하며 지민에게 영웅이란 '멤버들과 아미'라고 말해오고 있는 지민에게 멤버들과 팬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자부심은 '아미와 멤버' 라고 늘 말하는 지민은 방탄소년단 이 7년을 달려 올 수 있던 팀의 저력 뒤엔 끈끈한 결속력에 지대한 영향을 준 일등공신 멤버라고도 보여진다. 뿐만 아니라 스타를 향한 일방적 사랑이 아닌 팬들도 "스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강한 만족감을 주는 지민만의 쌍방향 소통으로 큰 믿음을 주고 있다.
신인시절부터 세계적인 슈퍼스타가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팬사랑'과 '멤버 사랑'에 전세계 팬들은 뜨거운 감동을 느끼며 큰 응원으로 보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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