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병원 다인실에 입원, 18일 확진 판정
경북 의성군 옥산면에 살고 있는 80대 여성이 대구 파티마병원에 입원 치료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성의 확진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1월 23일 대구 파티마병원 다인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이달 12일부터 6일간 미열이 지속돼 17일 검체를 채취,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내 1인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의성에서는 지난달 21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7일만인 19일 현재 자가격리자가 한 명도 없는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한 때 의성에는 자가격리자가 348명에 이른 적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