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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대구번개시장 시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사진 서병창
예전에는
술을 마시고
속이 더부룩한 날 아침에
영낙없이 찾아가서
시원한 콩나물 해장국으로
속 풀이 했지만
지금은 많이 변했지.
몸살기 있거나
몸이 나른할 때도
콩나물 해장국 집에서
새우젓에 깍두기를 보태
맛있게 한 그릇 비우고 나면
원기가 절로 돌아서는
콩나물해장국은 국민 음식.
손경찬대구예술총연합회 정책기획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