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93명 추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93명 늘어, 총 8천41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총 84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39명 늘어 총 1천540명이다.
신규 확진자 93명 중 55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는 이날 46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천144명이다. 경북은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총 1천178명이다.
수도권에서는 2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15명, 서울 5명, 인천 1명 등 이었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충남 3명, 울산 2명, 전북 2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남 1명 등이었고, 국내에 입국 중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5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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