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에서 81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65세 남성이다.
이 남성은 오늘 낮 12시 35분쯤 대구 소재 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사망자는 지난 2월 21일 대구 소재 곽병원 입원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2월 28일 심정지가 발생, 응급처치 후 경북대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이어 경북대병원 입원 중 사망한 것이다.
사망자는 식도암과 당뇨 등의 기저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