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누적 확진 6천66명

입력 2020-03-16 10:51:24 수정 2020-03-16 10:59:02

최중증환자 63명...확진 후 자가 치료나 대기 299명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대구시청에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35명이 늘어 총 6천66명을 기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를 기준으로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보다 35명이 증가했다. 현재 확진자 2천512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2천46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중증 환자는 총 63명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99명이다.

코로나19 완치 후 퇴원·퇴소한 시민은 270명(병원 75, 생활치료센터 195)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44명(병원 359, 생활치료센터 385)이다.

전날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으로 거취를 옮긴 환자는 77명(병원 49, 생활치료센터 28)이다. 이날은 109명(병원 91, 생활치료센터 18)이 입원・입소한다. 앞서 입소한 33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한다.

현재 검사 진행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의심환자는 4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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