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 구미대대, 13일부터 16일까지 구미 일대 코로나19 방역활동 펼쳐

입력 2020-03-16 14:24:28 수정 2020-03-16 17:44:35

육군 제50보병사단 구미대대 장병들이 16일 선산읍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 구미대대 장병들이 16일 선산읍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 구미대대(대대장 전용수 중령)는 13일부터 16일까지 구미역과 새마을중앙시장, 버스터미널, 문화로 등 주요 도로 및 인구 밀집지역을 돌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을 했다.

이번 방역에는 제50보병사단 구미대대 육군 현장지원팀과 구미시, 경찰, 소방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50보병사단 소속 제독차량 3대와 군병력 20여 명, 소방차량과 경찰차량 각 3대가 투입돼 코로나19 차단에 민·관·군의 상호 협력체제로 방역을 실시했다.

50보병사단 구미대대 육군 현장지원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부대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적인 방역작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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