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자가격리 중 완치 판정…지역에서 두번째 완치 판정

입력 2020-03-13 15:26:33 수정 2020-03-13 15:27:41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경북 경산시 제일 실버타운 출입문에 출입 통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알려진 경북 경산시 제일 실버타운 출입문에 출입 통제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산시에 살고 있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던 A(59)씨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경산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무증상으로 자가격리 중 11, 12일 두 차례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 해제됐다.

경산에서는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B(43)씨도 11일 자가격리 중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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