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번표기제 등 불편해소방안 마련 필요
◆경산=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경산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공공마스크를 일선행정기관에서 직접 주민들에게 분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12일 경산시약사회 백화선 회장을 만나 약사회가 공공마스크 판매를 대신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마스크 5부제'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백화선 회장은 경산 등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에서는 특단의 공급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순번표기제 등 불편해소방안을 경산시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개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녀를 둔 부모들이 소형 마스크 물량이 부족해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경산시 등 관련기관에 아이들을 위한 소형 마스크 물량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경산을 비롯한 대구, 청도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들에 대한 특별 지원이 조기에 집행되어야 한다며 거듭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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